어제 저녁까지 술을 먹고 운전한 것이 세번째인가 보다.
항상 술먹고 운전하면 가슴떨리고 식은 땀이
흐르고... 정말 스릴?있는 시간이다.
어제는 더더욱 스릴 있었던 것은
바로 코 앞에 음주단속을 하고 있었다는데 있다.
다행히 측정을 하지 않았지만

어제 측정기에 불었다면 분명 단속을 걸렸을 정도 술이
몸속에 남아 있었다.
회사에서 두시간 가까이 있었는데
입에서 술냄새가 계속 났으니



이제는 다시는 술먹고 핸들을 잡는다는 그런 생각은
안해야겠다.

순간 몇년은 늙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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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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