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시그마 Black Belt를 올해 꼭 획득하라는 그룹장의 지시가 있었다.
그룹 냉에서 그 벨트를 가지지 못한 자 5명 중에 한명인 나에게는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프로젝트와 시험을 동시에 준비를 해야하는데, 지금 프로젝트의 진
행은 미비한 상태에 다음주 목요일에 시험이 있다.
그런데 다음 주 월화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시험공부할 시간이 나에
게는 많지 않다.
월요일부터 시험공부를 할려고 했으나 사정?이 있어 어제부터 시작
을 했다.

당행히 집사람은 인천으로 출근하지 않고 본부로 출근을 해서
멀리까지 출퇴근하지 않았다.
출근 거리에 대해 마음이 놓여 저녁늦게까지 회사에서 공부를 하고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공부를 하긴 했지만
중간 중간에 집사람이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였다.

별일 없는지 순간 순간 걱정되는 것이 내가 생각해도 참 .. 심각하다
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어떻게 앞으로 7개월을 이렇게 살지? 쯔쯔

그래도 아가가 생기는데, 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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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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