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형한테서 이 노래를 두개를 받았다. 박화요비가 부른거와 이정봉이 부른거 각각을. 처음에는 박화요비의 노래가 애절함때문에 가슴에 파고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정봉의 노래가 깔끔?하게 들린다. 기교없이ㅣ 깨끗하게 부르는 것이 가사의 내용까지 절절히 이해하도록 해준다. 어떤가요 어떤가요 내 곁을 떠난 이후로 그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있나요 아직까지 당신을 잊는다는 게 기억 저편으로 보낸다는 게 너무 힘이 드는데... 하루종일 비 내리는 좁은 골목길에 우리 아끼던 음악이 흐르면 잠시라도 행복하죠.. 그럴 때면 너무 행복한 눈물이 흐르죠 가끔씩은 당신도 힘이 드나요 사람들에게서 나의 소식도 듣나요 당신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그댈 아프게 하지는 않나요 그럴 리 없겠지만...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이... 나를 사랑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젠 당신에겐 상관없겠죠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이... 나를 사랑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젠 당신에겐 상관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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