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니 내가 먼저를 전화를 했는데 그때가 회의 중이라, 마친 후에 전화를 다신 한거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임신한지 얼마나 되었냐고 재동이가 물었다.
임신 초기에는 다 기억했으나, 차츰 관심을 잃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의 소중한 아기인데 관심을 잃어가고 있는 나를 이제야 발견하다니...
그래서 다시 요기에 글을 올려본다.

오늘은 임신 22주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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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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