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송별회가 있었다.
원래 19일까지만 회사를 나오기로 했는데, 어찌저찌하여 월말까지 나오기로 되었다.
어찌되었건, 이미 약속이 되었던터라 송별회를 했다.
그룹 생활을 잘하긴 했나보다.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나간다고 많이 서운해 하는 것 같았다.
가슴이 찡하는 것을 느꼈다.
회자정리라 했던가?
만나고 헤어지는건 살아가면서 흔한 일.
또 다른 만남을 위해 헤어지는 것을.
좋은 인연을 평생 기억하고
한번 맺은 인연 영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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