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찍 퇴근했다. 신도림에서 집사람을 만나
망원 역에 내려 본죽에서 야채죽과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를
사서 집에 갔다.
내몸이 많이 피곤한지 저녁을 먹고 잠시 기댔는데
잠을 곤히 들었나보다.
집사람이 깨우서 일어나, 몸이 으스스해서
긴바지 체육복과 조끼를 입고 잠을 잤다.
일찍 잠을 자서인지 일찍 눈을 떴다.
일어나 운동 갈 준비를 할려니 근육이 약간 뭉친 것도 같고
무릎도 약간 욱씬거리는 것 같았다.
괜히 무리했다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오늘 하루 망치면
나만 손해일 것 같아 그냥 거실에서 티비보다기
시간이 되어 출근을 했다.
근데 정신이 맑지가 못해 오늘 하루는 집중력의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
점점 일의 강도는 심해질텐데..
빨리 몸을 벤처모드로 전환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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