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회사에 직원 새로 들어와 같이 저녁늦게까지 회식을 한다고
집에 늦게 들어갔다.
그래서 엄마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강생이의 활동도 느끼지 못하고
바로 잠을 잤다.
"강생아 미안하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아직 우리 강생이가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강생이 세상에 나왔는데도 저녁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면,
아주 나쁜 아빠였을텐데..ㅎㅎㅎ
빨리 나와서 아빠랑 사이좋게 지내자!
이 아빠는 아주 많이 우리 강생이가 보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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