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일(2/12)이 강생이 출산 예정일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우리 강생이는 세상에 나올 준비를 안하고 있나보다.
만약예정일대로 나올려면 지금부터 엄마한테그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야 할텐데,
아직은...
증상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가 같다.
임신 초기에강생이 엄마가 허라가 아파다는 소리를 하곤 했는데
임신 말기로 오면서 그 말이 뜸하더니
어제 저녁에 다시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가 잠자기 전에 강생이의 상태를 느껴 볼려고 엄마 배를 만져봤더니
강생이 발과 손은움직임이 없는데
머리 부분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강생이 엄마한테 현상을 얘기했더니 강생이가 세상에 나올려고 나오는 위치를
찾는 행동이라 했다.
아직 자식을 가져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 아빠라위에 언급한 현상들이
우리 강생이가 세상에 나오기바로 전에 나타나는 현상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지겠지만, 엄마와 아빠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이런 생각들이 점점 더 강생이를 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
<강생이가 11주 되었을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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