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빠가 건강 및 몸매 관리 차원에서 거의 매일 한강으로 운동을 가는데,
최근 들어 거의 한강근처에도 못갔다.
그 이유는 울 귀여운 강생이 때문.
아빠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우리 강생이는 아빠보다 더 일찍 일어난다.
아빠가 눈을 뜨면 강생이랑 눈이 마주친다.
그러면 강생이 헤벌레~ 하면서 웃어준다.
그 모습을 보면 한강 가기는 틀렸다.
강생이랑 놀아야 되기 때문에.
이 이쁜 아가가 눈이 들어왔는데
어찌 아가를 뒤로 하고 나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 아빠의 배는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다.
거북해 죽겠네..
내일부터는 과감히 강생이의 웃음을 뿌리치고 운동을 가야지!! ㅎㅎ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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