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오늘 7시30분에 동료를 만나 충북 오창 반도체 연구단지로 출발.
도착하니 9시30분.
계속 테스트 중. 밤 11시 30분이 다가 오는 이 시간까지 테스트 중.
쉬운게 없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해왔지만,
요즘처럼 힘들기는 처음인 것 같다.
새벽에는 서울로 올라 갈 수 있을련지..
오늘 서울을 출발할 때만 해도,
'이번만큼은 테스트가 빨리 끝날꺼야.'
'오늘 일찍 집에가서 연개소문보고, 내일 아침일찍 물고기 채집가는거야'
이런 허튼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너무나 허무한 것임....흑흑
제발 새벽에라도 집에 갈 수 있길 기대하며...
흰가운 입은 얘(테스트 중인 사람)들은 언제 올라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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