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임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욕심이 아닐까?
여러 욕심 중에 물질에 대한 욕심(물욕),
그 물건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은 욕심(소유욕)이
인간의 심성을 대표하는 것 같다.
이런 욕심이 없다면 신이겠지?
울 강생이가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소유욕!!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뺏앗으려면 안뺏기려고 손을
감추려고 하거나 울어버린다.
이제 한 인간으로 갖추어야 할 욕심들이 생기기 시작하나 보다.
한 점에서 시작한 우리 강생이가 웃고 울고 기고 뒤집고
서고 (아직 걷지는 못한다) 행동에서 마음까지
한 사람의 형태를 갖추어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인간 강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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