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오리 튜브에 앉혀 놓으면 금새 벗어나려 한다.
벌써부터 갇혀있는 느낌을 아는 것은 아닌지? 아니겠지~~
튜브 속에 소리나는 기구가 있어 튜브를 주물럭거리면 삐삐 소리를 낸다.
튜브 속에 앉혀놓고 삐익삐익 소리가 나도록 해주면
강생이는 그 소리 반응한다.
오리 머리를 잡고 흔들며 계속 소리가 나도록 하기도 하고
혼자 덜썩거리기도 하고...
노란 튜브 속에 앉아서 장난치는 강생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온다.
튜브 속에서 덜썩덜썩 ~~~~~
오리의 머리를 못살게 굴고 있는 강생이. 입 꼭 다물고 흔드는 모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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