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결혼사진앨범을 보고 있는 강생이.
어쩌구 저쩌구 혼자 이야기 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본다.
강생이 = 강아지
강아지가 뼈다귀를 좋아하듯이 울 강생이는 요즘 머리방울 물고 다니는게 취미다.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표정!
인디언 아기 같은 헤어스타일^^;;
티셔츠에 써 있는 글자처럼 울 강생이는 Happy Baby!!
윗니가 나고 있는 강생이.
울 강생이 발도 많이 컸다.
표정은 심술이 가득....
10개월차 아기지만 참 의젓하다.
학교 1년 일찍 보내도 절대 기죽지 않을 것 같아 ㅎㅎ
강생이 아빠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강생이를 학교 일진 짱!으로 키우겠다고 한다^^;;
으이그.....
모범생으로 스스로를 타인의 기대와 자기틀에 가두며 살아야 했던 아빠의 어린 시절에 대한 보상이랄까?
이 사진을 보면 아빠의 꿈(?)이 현실이 될까봐 엄마는 두렵다.
ㅋㅋㅋ
완전히 '야~너 일로와바바~~~'하는 표정.
머리방울을 가지고 노는 강생이.
고무줄을 찌~~~~익 늘이다가 탁! 하고 손에 맞으면.......
운다...히히히
아니 근데 왜 강생이 양말이 얼굴 옆에 있는 걸까? ㅎㅎ
강생이 취미생활 2 - 엄마 화장대를 열어 물건 만지기
거울에 비치는 자기 모습을 참 좋아한다.
혀 내밀고 메~롱도 해보고 뽀뽀도 해보고...
혼자 노는 모습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엄마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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