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가 지선이 어린이 집 방학이였는데, 엄마 아빠가 바빠서 변변한 곳에
지선이를 데리고 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방학 마지막 날
엄마가 애들아 놀자라는 곳을 발견하고 부랴부랴 파주로 달려갔다.
집에서 거리는 조금 멀었지만, 지선이에게는 참 재미난 곳이였던 것 같다.
실내를 어린이를 위한 멋진 곳으로 개조되어 있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지선이를 데리고 가야겠다.
다음 주는 지선이가 좋아하는 세준이 오빠랑 같이 가기로 했다.
아빠도 지선이가 그곳에서 재미있는 노는 모습을 보니 아빠로써 도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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