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2002.02.25)

나만의 공간 2005. 10. 14. 13:17
1. 꾸물거리는데 눈이라도 펑펑 쏟아졌으면 좋겠다.

2. 머리를 짓버리는 듯한데 미쳐버렸으면 좋겠다.

3. 은행 빚이 있는데 돈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다.

4. 회사 종업원 생활 지겨운데 사장이나 했으면 좋겠다.

5. 훌훌 털어버리고 여행이나 갔으면 좋겠다.

6. 소중한 사람이 이제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

7. 동해 바다나 보았으면........

8. 하루쯤 푹 쉬었으면.......


막상 하고 싶은 것을 적고 보고 몇개되지도 않는군.
막연히 뭔가를 원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인 것은 별로 없군.
이런게 인생인가?
원하는 것은 정말 많은 듯 하지만 막상 할 것이 별로 없는 것.

정말 바보 같은 생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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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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