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그 결과가 나왔다.
참 어이가 없었다.
직급이 달라졌는데도 연봉이 작년과 동일한 사람이 있고,
거의 대부분의 고가 점수가 C,D다.
난 연봉이 동일하진 않지만 일년에 60만원이 올랐다.
어떻게 회사가 이럴 수가 있는가?
은행 이자도 물가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연봉을 제시하다니.
이건 나가라는 소리밖에 더 이상 어떻게 해석할 수가 없다.
참!
회사 생활 6년, 7년째 되는 날 별 이상한 경험을 다 해보는 것 같군,
아직도 경험해야 할 일 많이 남아 있겠지.
어쩌면 이런 경험도 이상한 경험이 아닌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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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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