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회사 팀원들이랑 새집에서 집들이를 했다.
이제 언제 또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르고,
또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데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이나 하나 만들자 하는 생각에 추진했었다.
집에 들어가면 휭하는 느낌인데
북적거리는 느낌이 참 좋았다.
그렇게 북적거리는 느낌도 그 날 하루로 끝나 버렸고,
또 휭한 모습의 방을 쳐다보고 있다.

참 기분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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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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