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봉과장의 기분이 안좋은 모양이군.
그럼 유머 한판

제목 : 이래서 실명제가 필요하다~!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불빛이 새어나오는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저…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그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 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 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그렇다네… 우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Posted by 인스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