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길려고 이력서를 다 작성했다.
그러나 막상 제출을 할려고 하니 갈등이 생긴다.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것도 정답은 아닌 것 같구
남아 있는다구 해서 그것도 좋은 해답은 아닌 것 같구
원하는 회사가 나를 뽑아준다는 보장도 없고
이 회사에서 이 부서를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확실한 회사의 비젼도 없고
무엇보다도 나 개인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없는
것이 고민과 갈등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아침에 무기력하게 일어나서 로버트처럼 회사에 와
있지만 의욕이 없다.
그래서인지 머리는 멍하기만 하다.

리플레쉬를 위해서 휴가라도 다녀와야겠다.

그리고 작성한 이력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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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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