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경사가 하나 생겼네 ^^*

계속 좋은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일과 정리 안된 일이 겹치니
스트레스가 충만하여 기분이 계속 저기압이였는데

좋은 일 한건이 터져 기분이 약간 높아졌다.
나와 집사람의 소개로 10월 18일에 처음 만났다는
최태원 이상민 커플이 3월 6일(토)에 결혼식을 올린단다.

어제 저녁 9시30분쯤 우리집으로 와서
서로를 소개시켜준 우리에게 먼저 통보를 해 주었다.

선남선녀가 결혼으로 골인을 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참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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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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