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지만

집사람이 나보고 항상 부정적인면을 본단다.

항상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지만

긍정적이지 못하고 부정적이다.

그리고 참 옹졸하고, 배짱, 자신감도 없다.

요즘 사는게 참 힘들다.

어디 잠시 지금의 생활에서 도피하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

내가 "마지막까지 최선"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도망, 일탈을 머리속에 담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생활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하다.

이번만 넘기면 좀 나아지겠지라는

자위도 이제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


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어찌하겠습니다.

도망갈 곳이 없는 마당에..

하하하하하

이왕 부딪칠거면 웃으면서 부딪칩시다.

똑같은 결과인데 대응하는 방법에 따라

지금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웃으며 살자구요 ^^* 야호~야호~

'나만의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들이 - II(2004.02.16)  (0) 2005.10.14
꿈(2004.02.24)  (0) 2005.10.14
투자(2004.02.13)  (0) 2005.10.14
8시 30분까지 출근 (2004.02.02)  (0) 2005.10.14
씁쓸함(2004.02.03)  (0) 2005.10.14
Posted by 인스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