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이가 감기가 조금 나아졌는지 많이 먹고 움직임도 빨라졌다.
지선이가 예전의 모습을 거의 찾은 듯 해서 기분이 좋다.
이제 엄마 아빠가 어느 정도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엄마 아빠의 미래는 불안정하다.
현재를 사는 모든 엄마 아빠들이 모두 다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가 논의 끝에 지선이를 위해 지금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미래의 지선이를 위해 투자를 하기로 했다.
이번 달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아직도 지출할 것이 많아 이번 달에는 계획을 잡는 걸로 끝.
다음 달부터는 조금씩이지만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선이를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지선이 대학교 들어가는 날에 지선이에게 물려줄 생각이다.
지선아!!!
17년 뒤에 지금 엄마 아빠가 너를 위해 준비한 것을 물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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