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동안에 살이 무척 쪘다. 사실 보기 겁나서 체중계에 못올라가겠다. 집에 계속 칩거만 하고 있고, 돌아다니지 않으니 무게가 꽤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어제는 2층에 도둑이 들었다. 그 집에서 다행히 없어진 것은 없지만, 기분이 무척 나쁠것이다. 나야 뭐 집에 금부치나 돈은 없지만, 누가 내 집에와서 막 헤집고 갔다고 생각하면 재수 없다고 여기기에는 기분 상태가 안좋을 것이다. 오늘은 간만에 외출해서 목욕도하고, 좀 돌아다녔다. 친구가 와서 새벽에 가고 하니까, 생활리듬이 깨져서 밤에 잠이 안온다. 앞으로는 낮에는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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