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살(2002.04.07)

나만의 공간 2005. 10. 14. 14:59
거북스러울 정도로 볼살이 많이 늘었다.
밤마다 한병씩 먹은 맥주때문인지...
운동을 안해서인지..
먹는 것은 예전과 같이 변함없는데
볼살이 자꾸 찌니 보기도 흉하고...
거울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내가 아닌 것 같고.

나태함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인지.
얼굴은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삶을 나타낸다고 했는데..
살찐 얼굴과 같은 게으른 삶인지...

부단히 노력하는 예전의 그런 봉현으로 돌아갔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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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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