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스러울 정도로 볼살이 많이 늘었다. 밤마다 한병씩 먹은 맥주때문인지... 운동을 안해서인지.. 먹는 것은 예전과 같이 변함없는데 볼살이 자꾸 찌니 보기도 흉하고... 거울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내가 아닌 것 같고. 나태함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인지. 얼굴은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삶을 나타낸다고 했는데.. 살찐 얼굴과 같은 게으른 삶인지... 부단히 노력하는 예전의 그런 봉현으로 돌아갔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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