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선

보물들 2006. 2. 22. 09:16

어제 (2월21일) 드디어 강생이의 이름이 생겼다.

"권지선"

외할머니께서 유명한 스님께 부탁해서 많은 것을 고려하여 지은 이름이다.

엄마가 "우리 지선이" 할 때면 간혹 '누구를 부르는거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퍼득 '맞아 우리 딸래미의 이름이지' 하고 생각을 고치곤 했다.

어제 저녁은 아직 익숙하지 않았나 보다.

그래서 계속 지선아 지선아 하고 불러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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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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