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옆에 산을 하나 두면 어떨까? 지금까지 산에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매번 느끼는 것은 산에 가면 너무나 사람들이 좋아진다는 거다. 인심이 후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모르는 지나쳐 가는 사람들 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조그만 더 힘내세요" ... 도시에서는 엄두에 못낼 이런 행동들이 산에서 당연히 나오게 된다. 산은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 보다. 그런 산 옆을 하나 껴 차고 다니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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