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휴 마지막 날

보물들 2010. 11. 3. 21:18

평일에 지선이와 노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닌데,

멋진이의 탄생으로 사흘연속으로 지선이와 같이 지내게 되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저번 주에 사놨던 자전거를 어제 저녁에 보조바퀴를 달아 탈 수 있어서

지선이랑 체육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기로 했다.

지선이도 보다 이 아빠가 휴가가 끝나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우리 딸, 지선이랑 노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서운함이 더하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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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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