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 주말 오후에 아빠랑 자전거 타고 한강 어린이 공원에서....
지선이가 아주 좋아하는 놀이터인데
몹쓸 감기가 너무 자주 지선이에게
찾아와 요즘은저곳을 가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당분간 갈 수도 없다.
비가 많이 와 물에 잠겨 병균들이 우굴거릴지 모르기에....
더 좋은 곳도 있으니..그곳으로 데리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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