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들
지선이 요리사 되다.
인스노우
2010. 8. 9. 17:02
지선이가 쿠키에 빠져 있다.
엄마한테 쿠키를 기여이 만들겠다고 했나보다.
딸의 성화에 못이겨?? 오븐을 샀다.
지선이가 쿠키를 만들다.
전철을 타고 아빠가 퇴근을 하는데 문자가 하나 배달되었다.
지선이가 쿠키를 만들었음 인증하는 사진, 인증 샷을 엄마가 아빠에게
보내주었다.
두개의 쿠키를 들고 만족해 하는 우리 이쁜이의 모습.
점점 하고 싶은게 많아지고, 하고 싶은 것을 졸라대고
하기 싫은 일도 점점 많아져서, 엄마와 아빠에게 혼나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 이쁜이의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면서,
해맑은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게 엄마 아빠의 바램인데....
엄마 아빠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단다...